최근 몇 년간 비행기 내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로 인해,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의 기내 반입 규정이 강화되었다. 특히,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이후,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에 대한 안전 규정을 재검토하고 강화하기로 했다. 이 규정은 2025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.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, 100~160Wh는 항공사 승인 후 2개까지 소지할 수 있다. 보조배터리는 기내 선반에 두지 말고 직접 소지해야 하며, 핸드폰 연결은 가능하나 보조 배터리의 충전은 금지된다. 강화된 규정 내용 보조배터리 용량 제한100Wh 이하: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. 5개 이상의 경우 항공사의 별도 승인이 필요합니다.100~160Wh: 항공사 승인 후 최대 2개까지 ..
